전기차의 새로운 시대: 르노 '마스터 E-Tech'의 등장
전기차 분야에서 르노가 내놓은 새로운 걸작, '마스터 E-Tech'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르노의 상용 밴 라인업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전기 모델은 100% 전기 구동으로, 정부의 플러그인 밴 그랜트를 받음으로써 더욱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낮은 유지비와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대형 밴 구매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대가 £37,500부터 시작하는 점도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다.
르노는 이번 모델이 내구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는 전기차로서, 무엇보다도 주행 거리를 전 모델 대비 20% 향상시켰다는 점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실제 주행 거리가 285마일까지 확장되었다. 특히 130kW DC 급속 충전기를 통해 단 30분 만에 142마일의 주행 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상용차 업계에서 전기차의 실용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용도의 활용성과 새로운 디자인
르노 '마스터 E-Tech'는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11에서 14.8 입방미터까지의 적재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측면 슬라이딩 도어의 입구는 40mm 더 넓어지고, 적재 길이는 100mm 더 길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모든 요소는 사용자에게 더 많은 편리함과 활용도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전기 밴은 혁신적인 디자인에 더불어 1,625kg까지의 높은 적재 용량과 2.5톤의 견인 능력까지 자랑한다. 비즈니스 작업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용차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는 이 같은 요소들이 '마스터 E-Tech'가 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안락한 실내와 혁신적인 기술
르노 '마스터 E-Tech'의 내부는 더욱 차량 같은 경험을 제공하며, 설치된 르노의 OpenR Link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시스템은 10인치 화면을 통해 유선 및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추가 옵션을 통해 구글 기능까지 포함할 수 있어 일상 생활과 비즈니스에 모두 최적화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마스터 E-Tech'는 20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주위 사람들의 안전을 극대화한다. 특히 측면 안정성, 자동 비상 제동 및 트레일러 안정성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속도 제한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속도 보조 기능도 장착되어 있어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처럼 르노는 전기차 함대의 또 다른 혁신을 만들어냈다. '마스터 E-Tech'는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기 상용차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진정한 혁신의 표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차는 지금 주문 가능하며, 상용차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