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와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우버의 특별한 움직임
현재 런던의 우버 이용자들은 2024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고급 럭셔리와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우버는 전기차 라인업 '우버 그린'의 일부로 전기 하이퍼 SUV인 '로터스 엘레트레'를 추가했다. 런던에서 이 특별한 우버를 통해 앞으로의 무공해 차량 이동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번 협력은 런던에서 모든 우버 이동의 약 30%가 이미 완전 전기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런던을 더 깨끗하고 푸른 미래로 이끌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우버 측에서는 고객들이 더 많은 전기 차량을 이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특별한 경쟁도 준비했다. 11월 말까지 우버 그린 이용을 통해 가장 많은 배출량을 절약한 승객에게는 10년간 무료로 우버 그린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우버 앱에서 '우버 그린'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환경에 기여한 배출 절약량을 추적할 수 있다. 이 도구는 올해 초부터 앱에 제공되기 시작했다.
로터스의 야심 찬 친환경 전략
로터스는 단순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상업 이사인 코너 혼은 로터스와 우버의 협업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엘레트레를 통해 우버 승객들에게 향상된 이동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런던을 더 푸르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로터스는 이러한 열정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럭셔리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차량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엘레트레는 로터스의 첫 번째 완전 전기 하이퍼 SUV로서 승객 경험을 완전히 재정의한다. 프리미엄 소재와 세계적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설계된 넓은 실내에서의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탁월한 공기 역학, 뛰어난 편안함, 그리고 진정한 로터스 성능을 결합하며 독특한 럭셔리 드라이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우버와의 이번 협력은 로터스가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할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이동수단의 미래를 제시하는 우버
우버는 친환경 전기차로의 전환을 통해 대중교통의 미래를 재정비하고 있다. 영국 우버의 총괄 매니저인 앤드류 브렘은 "우버 드라이버들이 일반 운전자들보다 훨씬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런던은 우버의 전 세계 전기화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엘레트레와 같은 최고급 전기 SUV는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우버의 서비스 가치를 한층 높이는 요소가 된다. 이 차량들은 보다 깨끗한 이동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엘레트레 차량들은 런던 최대의 개인 차량 대여 업체인 오토 카스를 통해 라이센스 및 관리된다. 오토 카스의 CEO인 구린더 딜론은 이번 협업이 친환경 이동이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는 강한 신뢰를 표했다. 이러한 시도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친환경 이동 옵션을 제공하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